귀탱이를 구조했으나
고양이 지식이 0 아니 마이너스라
집 근처 고양이고수인
카페 사장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분유도 먹이고 냠냠냠
씻겨주고 뽀드득뽀드득
고수의 손길은 다르네요.
카페에 딱 귀탱이만한 냥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는데요.
이 냥이는 탯줄도 잘리지 않은채로 버려져서
사장님이 묻어주려다가 살려낸 냥이입니다.
락앤락통에 두마리가 들어가다니 ㅇ_ㅇ........
진짜 세상 태어나서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냥이는 처음보네요.
우리 냥이들 카페 인기스타가 됐네요.
카페 사장님의 손길을 받고 나니
눈망울이 초롱초롱
어제 배수구에 빠져있던 귀탱이 맞니!!!!
주변 수의사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아가들을 확인한 결과
귀탱이가 뽀짝이보다 1주일? 정도
빠를 것 같다고 하시네요.
좋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우리 아가들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막짤은 카페에서 집에 가기전 귀탱이 잠든 모습
+ 핑크젤리 사진!
'● 집사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스본 고양이 사료 후기 (홀리스틱 와일드 씨 캐치 & 프리머티프 필라인 그레이프) (0) | 2019.07.19 |
---|---|
테비토퍼 도도한 두부모래 오리지널 개봉기 (feat.내돈내산) (0) | 2019.07.18 |
아기고양이용 셀프캣타워 (feat. 다이소에서 20,000원으로 미니캣타워 만들기) (0) | 2019.07.12 |
고양이 기본템 구입기 (0) | 2019.07.11 |
집사로 간택당했어요 (0) | 2019.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