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비토퍼 도도한 두부모래(오리지날) 8L

 

오늘은 우리 귀탱뽀짝이의 화장실을 책임지는

두부모래를 바꿔보았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이 안좋아서라기보다는

품절.......왜죠?_? 무슨일이 생긴건가요.

왜 어느 사이트에서도 사용하던 모래를

구매할 수 없는거죠ㅠ_ㅠ??

 

 

저희집 귀탱뽀짝이는

씽씽두부모래 오리지널 + 라벤더

섞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오리지널만 사용하다가

라벤더도 사볼까 싶어서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라벤더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오리지널보다 입자가 무른 느낌이 나서요.

제가 배송받은 제품만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리지널에 비해 너무 물러서

가루가 많이 발생합니다ㅠㅠ

 

 

여튼 새 두부모래로 바꾸게 되었네요.

이번에 구매한 모래는 바로

도도한 두부모래(오리지널) 8L

입니다.

 

사이트마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8L x 6개 20,900원

에 구입했습니다.

 

새 두부모래 개봉

막 개봉했을 때 느껴지는 향은

전혀 나쁘거나 독하지 않구요.

콩비지 100%라서

혹시나 아이들이 먹더라도(?)

덜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싫어할까봐

기존 쓰던 모래와 조금 섞어주었어요.

입자 크기 비교사진 (씽씽 vs 도도한)

 

기존 씽씽두부모래와 입자굵기 및 크기는

다행히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도도한 두부모래가 조금 더 굵어요.

 

이제 귀탱뽀짝님을 위해

잘 섞어주기만 하면(?)

새로운 두부에 관심을 보이는 귀탱뽀짝

읭ㅇ_ㅇ???? 아직 안섞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니 귀탱뽀짝이가

관심을 보입니다.

 

 

뭉침이라거나 냄새를 잡아주는건

조금 더 오랜 기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씽씽보다는 입자가 굵고 단단한 편이라

가루날림은 적은 편이구요.

다만 대변에는 잘 붙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씽씽이랑 도도한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고 하면

도도한 두부모래를 선택할 것 같아요.

 

저는 거의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화장실가면 바로 치워주는 편이라

덜붙는거야 개인적으로는 큰 이슈가 아닙니다.

가루날림!!!!이 덜하다는게 더 중요해서요.

 

집사님들의 상황에 맞게

냥이님들이 거부하지만 않으면

잘 골라 사용하시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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