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여미지 식물원

식물원이라고 해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개장 시간 및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개장시간 : 09:00 ~ 18:00 (매표마감 17:30)

※ 연중무휴

※ 관람소요시간 : 1시간 20분

 

<안내사항> 

식물원 입장은 오후 5:30분까지 가능합니다.

 

온실식물원 관람은 오후 6시까지, 

옥외식물원 관람은 일몰시까지 가능합니다.

 

동절기(11월~2월)에는 일몰 시간을 감안하여

오후 5시까지 입장하셔야 식물원 전체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당일 유효하며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입장요금

 

어른(20세 이상~65세 이하)

- 개인 10,000원 / 단체 7,000원 -

 

청소년(14세 이상~19세 이하) & 군경(현역병 및 전경-병장이하)

- 개인 7,000원 / 단체 5,000원 -

 

어린이(36개월 이상~13세 이하)

- 개인 6,000원 / 단체 4,000원 -

 

경로(66세 이상)

- 개인 8,000원 / 단체 6,000원

 

* 단체는 20인 이상부터 적용됩니다.

*할인은 제주도민,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복지카드소지자에 한해

어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4,000원 / 경로 6,000원입니다.


식물원 입구에는 나무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와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팜플렛을 챙겨 입장합니다!

 

여미지 식물원 안에는 옥외식물원을 한바퀴 도는

유람동차가 있습니다.

거의 1시간마다 운행하고,

탑승권은 온실입구 무인발권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14세 이상 1,000원

36개월 이상 5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입니다.

 

온실식물원 바로 앞에 유람동차가 대기하고 있네요~

유람동차를 타면 중앙홀에서 온실정원을 중심으로

한바퀴 쭉 돌면서 안내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나오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옥외식물원은 14곳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숙근초원, 일본정원, 멸종위기식물전시원, 한국정원,

왕벚나무숲길, 제주자생식물원, 이태리정원, 프랑스정원,

만병초원, 습지원, 호스타원, 허브정원, 잔다광장, 소철원

 

온실식물원에서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어

유람동차를 타고 설명을 들으시다가

가보고 싶은 곳만 골라서 다녀와도 좋겠네요.

저는 한바퀴 모두 돌아봤습니다 ㅎㅎ

 

지나가다보면 물고기들이 있는데

다리를 건너갈 때마다 밥주는 줄 아는지

사람을 따라옵니다!!! ㅇ_ㅇ.... 똑똑한데요?

예쁘게 모양 낸 정원도 있구요.

저기 물이 흘러내리는 곳 안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온실식물원 내부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 과수원이 있습니다.

꽃의 정원부터 순서대로 관람하시면 됩니다.

 

 

각 정원별로 컨셉에 맞게 다양한 식물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망대!

온실식물원 가운데 엘리베이터를 타면

중앙 전망대로 올라가서 식물원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느낀점은 우선 관리가 엄청 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식물원 구석구석을 다 돌아봤는데

거미줄 하나 못봤어요.

 

중간중간 식물원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정말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권장 관람시간은 1시간 20분이라고 적혀있었으나

저는 2~3시간 정도 머무른 것 같아요.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고

맑은 날 가서 사진도 잘나오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첨부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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